애플 뮤직 한국 서비스 시작, 멤버십 요금은?
지난 2015년 6월, 애플은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 ‘애플 뮤직(Apple Music)’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. 출시 당시 전 세계 100여개 국가에서 서비스를 시작했지만 한국은 그 리스트에서 빠져 있어 많은 이들에게 아쉬움을 안긴 바 있는데요. 그동안 여러차레 한국 출시와 관련된 정황이 드러나긴 했지만, 명확한 런칭 시점을 알 수 없어 답답함이 컸는데 5일 오전 8시를 시작으로 국내에서도 이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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애플 뮤직(Apple Music)은 앞서 설명한 것처럼 스트리밍 서비스 앱으로 이용자가 선호하는 그 어떤 기기에서든지 간단하게 음악 카탈로그 전부를 자유자재로 즐길 수 있는 특징을 담고 있습니다. 아이튠즈 스토어(iTunes Store)를 통하거나, CD 음원을 하드웨어로 추출해 기존에 듣던 음악부터 3천만 곡 이상이 수록된 애플 뮤직 카탈로그에 이르기까지. 하나의 앱을 통해 이 모든 활용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는데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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종전에 다른 국가에서 진행된 것과 마찬가지로 국내에서도 3개월 간 무료 이용이 가능한 회원 혜택이 주어지며, 그 이후부터는 월 7.99달러의 이용료가 부과됩니다. 개인 뿐만 아니라 최대 6명까지 가족이 함께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멤버십도 제공되는데요. 이는 월 11.99달러를 필요로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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혹시 3개월 무료 체험 기회만 이용해 보고 싶은 분들은 회원 가입 후 계정 설정에서 자동갱신 기능을 꺼두셔야 합니다. 그렇지 않으면 무료 기간이 종료됨과 동시에 자동으로 월별 이용료가 청구되니 참고하시는 것이 좋겠네요.
한편, 애플 뮤직은 아이폰, 아이패드, 아이팟 터치, 맥(Mac) 및 PC에서 이용 가능하며 애플 TV와 안드로이드 기반의 휴대폰에서도 활용하는 것이 가능합니다. 해당 서비스와 관련된 좀 더 자세한 소식은 ➥ 여기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.
